신한국가정연합 남원가정교회(당회장 김용갑)는 2일오전 ‘양창식 UPF세계의장 초청 신규평화대사 위촉식 및 신냉전 위기극복을 위한 남북통일기원예배’를 이석보 남원시지부장, 유학수 협의회장, 김병석 회장, 김주완 문화원장, 박병만 회장, 이은진 회장, 김호민 보훈회관 노인회장, 김광수 회장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남북통일기원예배는 김용갑 당회장의 사회로 영상시청, 남북통일기원 찬양, 김원곤 장로의 대표보고기도, 꽃다발봉정(수에요시카요 선교사), 강사소개, 양창식 세계의장(한국의장 겸)의 특강, 30여명에 대한 신규평화대사 위촉식(양창식, 정병수), 통일의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시종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미국 워싱턴 타임즈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양창식 의장은 ‘신통일한국, 그날을 향하여’ 제목으로 한반도의 분단과정, 왜 통일해야 하는가, 오늘의 남한과 북한, 통일을 위한 국내외적 기반, UPF창설자의 통일론,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등의 내용을 1시간30여분동안 열강,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역사적이고 민족적인 신통일한국을 향한 평화통일운동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였다.
김용갑 당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시대 남원지역의 과제도 많이 있으나 먼저 국가적 주요 과제중 하나인 남북 평화통일시대 도래를 위한 기원예배를 마련했는데, 지역 각계 많은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초청강사님의 명강의에 공감하며 향후 평화통일운동에 다같이 협력해나갈 것을 다짐하는 장이 된 것같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더욱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