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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원봉사센터, 무주군 어르신들을 위한 푸드봉사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퍼포먼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18일(화)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함께 전북, 무주군 착한 한끼 나눔』을 펼쳤다.

본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방지 및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푸드봉사와 맞춤형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분위기 조성이 목적이며, 이날 무주군에서 올해 두 번째로 선제적 나눔을 실천하였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곰탕과 더위를 식혀줄 수박 등을 나눴고 문화공연과 지역 문화 홍보, 건강체크, 방향제 만들기, 마늘바게트 나누기, 차 시음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희망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특별한 전북을 위해 모두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퍼포먼스도 시행했다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은“무주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감사하고, 전북자치도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로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의 작은 손길로 행복한 무주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북특별자치도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전북이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선정이 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전북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도민의 간절한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되어 꼭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최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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