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MG태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칠)는 25일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생 쓰리GO 나눔’을 실시해 경로당에 라면 104박스(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사고, 지역주민에게 할인(30%)해 팔고, 판매 수익금으로 물품을 구입 및 기부하여 경로당을 돕고 상생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종칠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며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태인면 관계자는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태인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인 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내 행사지원,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