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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열의용소방대 김한나 대원,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지난달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전북자치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함열의용소방대 김한나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시민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는 생활안전 분야 7개 팀, 심폐소생술 분야 8개 팀으로 나눠 교안심사 점수와 발표심사 점수를 합해 각 분야에서 우수강사를 선발했다.

익산소방서 대표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참가한 함열여성의용소방대 김한나 대원은 ‘나도 할 수 있어요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10분간 열띤 강의를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상곤 소방서장은“바쁜 일상에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멋진 경연을 펼친 김한나 대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교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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