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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서, 119리본(ReBorn) 구급대에 표창



무주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6일 서장실에서 119리본(Re-Born) 구급대로 선발된 무주119안전센터 소방위 정경희, 소방교 강태훈, 소방교 백승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19리본 구급대란‘Re(다시)’와‘Born(탄생하다)’의 의미를 포함하며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포상을 부여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발적이고 고도화된 전문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구급대원 3명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에 상당한 기여를 제공한 구급대원으로서, 전문의료지도 점수, 약물투여 점수, 자발순환 회복 점수 등 심정지 관련 구급활동 점수를 산정하여 선정했다. 포상으로는 소방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 1일과 리본구급대 배지가 지급된다.

119리본(ReBorn) 구급대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은 소방교 강태훈 구급대원은“구급대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며“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수 서장은“이번 리본 구급대 제도를 통해 구급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또한, 국민들에게 응급상황에서의 구급대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무주=최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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