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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교동, 동민의 날 맞이 건강 걷기와 음악회로 화합 다져



정읍시 상교동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동민의 날을 기념해 제8회 건강 걷기 및 제12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교동 체육회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상교동과 지역 내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동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로 계획됐던 건강 걷기 대회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실내 레크레이션으로 대체됐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주민 화합과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3부 작은 음악회에서는 팝페라 가수 더 카리스와 가수 선우혜경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은택 체육회장과 김범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하나 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뜻깊다”며 “행사 준비를 도운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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