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가 지난 5일 목요일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하기 위해 자매결연 사회복지생활시설인 지구촌마을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소방서는 사회복지생활시설인 지구촌마을(김제시 상동동 81-1)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3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방안 마련 및 시절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삼섭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추석 명절 더불어 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온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