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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의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말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서적 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당일형 체험활동이다.
우치동물원과 벅스랜드를 방문해 생생한 자연을 경험하고, 패밀리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벅스랜드에서 파충류와 소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생태계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방문한 패밀리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고창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및 고창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대표 황찬연)가 운영중이다.
고창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및 귀가(하원)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고창=백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