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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사랑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나눔과 기부 실천해

1일 1가구 취약계층 온기가득 난방용품 전달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지난 22일(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하여 난방유 쿠폰과 전기장판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도 하며 동시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한 난방유 쿠폰과 전기장판은 도통동 사랑나눔장터를 통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더불어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난방시설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법 또한 안내하였다.

본 사업으로 전기장판을 후원받은 고령의 어르신 한분은 “1일 1가구 방문으로 난방시설 점검과 함께 보일러와 전기장판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난방비 절감 또한 될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겨울이불세트에 이어 앞으로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며 “앞으로 추워질 날씨에 매우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도통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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