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도내 한우·한돈협회 회원들, 정성 가득 담은 물품 기탁

()전국한우협회 전북자치도지회(회장 정윤섭)는 도내 호우피해 지역에 전달해 달라며 한우곰탕 3천개(17백만원 상당), ()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회(회장 이남균)는 불우이웃에게 돼지고기 31(3천만원 상당)을 전북자치도에 기탁했다.
 
29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윤섭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진택섭 부회장, 그리고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장, 김정기 부회장, 김성두 사무처장, 김송규 진안군지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돈협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이뤄졌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현재까지 장학금과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7억원을, ()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회는 소외계층 지원과 한돈나눔행사, 장학금 기부 등 13억원을 매년 전북자치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나눔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한우협회, 한돈협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도내 호우피해 주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