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대표 장영수)은 11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행복나눔 크린홈세트 600상자(3,63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성품은 크린홈세트 7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탁하였다. 군산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영수 대표는“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성품을 전달해 주신 백광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