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바이오진흥원, 도내 출연기관 최초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물품 기부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은 19일, 연말을 맞아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전주 삼성휴먼빌(아동보호시설)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바이오진흥원 임직원들의 국내외 출장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로 칫솔 살균기, 타월, 텀블러 등 174만원 상당 물품 88점과 임직원 기부금 등 총 24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이번 기부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은미 원장은 “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렵고 소멸될 수 있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하여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바이오진흥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최준호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