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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2024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의 연말 송년행사 ‘우리들의 이야기’를 성료했다.
지난 23일 카페 아엘르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 황철호 국장,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전북은행 소속 씨앗봉사단, 자립준비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 박정재 청년보좌역의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 나선 박정재 청년보좌역은 ‘어려움’을 주제로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동기부여 요소 등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이후 강연에서는 선배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시선’과 ‘경험’이라는 주제로 자립 과정에서 겪었던 일상과 도전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훈 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