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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유망중소기업 12개 사 선정

-올해 3대 1 경쟁률 뚫고 12개 기업 선정…1999년부터 발굴
-인증서·인증현판 수여·경영안정자금 우대 등 5년간 지원
전북자치도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12개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4년 전북자치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은 ()국도특장(대표 김재영) 나무숨()(대표 조동술) ()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 ()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 강현신) 비티에스()(대표 유춘열) ()성현(대표 김호성) ()아이버스(대표 강주일, 강세영) ()아이오토(대표 김영석) ()엠에스이엔지(대표 서종윤)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대표 고석열) ()피엘티(대표 최규영) ()한빛글로벌(대표 성지호, 이진희) 12개 기업이다.

이번 유망중소기업은 12개 기업 선정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약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벌인 뒤 전북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고득점 순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 수상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지정기간 5년동안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 및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우대 지원되며,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돼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유망중소기업은 도내에서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3억원 이상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난 1999년도부터 매년 12여개 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중소기업이야말로 전북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노사 화합 모범지역 선포 등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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