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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치유농업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기전대학은 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치유 전문가를 양성하는 '녹색처방전 발급을 위한 자연치유(치유농업, 산림치유, 해양치유) 전문가 양성: 귀촌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 연령대의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비대면 학습,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실습 위주의 현장학습으로 총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의 70% 국비지원이며 교육과정은 내년 2월 8일부터 23일까지 1기로 시작해 총 6기까지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자연치유 교육을 제공해 농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기전대학 최연우 학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자연치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어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