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용욱, 이하 HUSS사업단)은 단국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장세원, 이하 HUSS사업단)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율곡기념 도서관 105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와 단국대가 함께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두 대학교는 향후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공동 교육과정 연구 및 개발 ▲공동 교육과정 공유 및 공동 운영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전주대 이용욱 HUSS사업단장은 “인문사회 기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주대와 단국대가 교류 협정을 맺게 되어 무척 의미 있게 생각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인적 교류를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