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월 2일 송영환 신임 본부장이 취임하여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LH 전북지역본부장(만 54세)은 1996년에 입사하여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부장, 서울지역본부 용산공원사업본부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송 신임본부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소통에 능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덕장스타일 리더로 정평이 나 있으며, 취임 당일에 전북본부를 직접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취임식을 대신했다.
송영환 본부장은 “도민의 희망을 키우는 LH 전북본부”를 2025년 목표로 설정하고 “도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주택과 도시를 건설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아울러, “삶의 품격을 높이는 고품질주택을 건설하고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