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회는 박재식 도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 김희수 평화대사전북회장과 정병수 UPF전북회장의 인사, 이상재 전북교구장과 김영구 회장의 격려사, 참석자 인사, 주요 현안 협의 및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현안 사항에서 오는 8일 오후 통일회관에서 개최되는 ‘전주시 각계 지도자 초청 신통일한국 강연회 및 신년하례회’에 관련 및 신규 지도자들을 참석토록 적극 안내키로 했으며, 이날 설맞이 새터민돕기도 예년 수준에서 병행 실시키로 하였다.

이와함께 월드서밋 2025 행사와 선학평화상 시상식, 아시아태평양유니온 출범식, 평화교육의 전당 천원궁 그랜드 오픈식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이를 위해 지역 VIP, 사회단체장 현장 참석 및 영상축사 받기, 후원성금 모금등에도 가능한 최선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제4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도 오는 2월말 또는 3월초 개강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운영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수시 사무처에 발전적인 안을 제안토록 하였다.

한편 2024년도 주요활동으로는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도 및 10개시군 실시(연인원 1500여명), 신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 3회실시(184명 위촉), 2,3기 전북지도자 평화아카데미 실시(57명 수료), 남북통일기원 백두산, 대마도 연수실시(120명), 새터민 격려행사 및 각 단체별 문화탐방 및 단합 활동이 이루어진 것으로 정리되었다.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