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코튼클럽㈜ ‧ ㈜씨앤씨어패럴(대표이사 이운영)은 3일 전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동의류 1839점(5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운영 코튼클럽㈜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전주 코튼클럽(주)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주신 물품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코튼클럽㈜, ㈜씨앤씨어패럴은 덕진구 팔복동 소재 언더웨어, 이지웨어 등 생산 제조업체로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