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이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 회원들은 ‘2024년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떡국떡 3kg, 100세트를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강은아 부녀회장은 “새해를 따뜻한 이웃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2025년을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게 열어주신 화산면 부녀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이웃이 없는 화산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