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나경연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을 초빙해 6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건설시장 안정화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내수 경기의 주요 중심축인 건설투자 감소 및 건설 고용침체 속 건설시장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기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나경연 실장을 초빙해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 △내수 경기와 건설투자 △건설시장 안정화 정책 방향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소재철 회장은 “혼란한 정국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외 시장환경의 불확실성은 한층 더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인식과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건설시장 안정화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을 의뢰하였고, 앞으로도 회원사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