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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전북도민회장에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추대

제20회 자랑스런 전북인상 수상자 윤균, 정현숙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이 제14대 (사)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사)재경전북도민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5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임 곽 회장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행동하는 전북, 특별한 내고향, 서로 사랑하는 전북인”이라는 목표 아래 출향 도민과 전북도와의 가교역할은 물론 고향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민회는 또 제20회‘자랑스런 전북인 상’수상자로 언론 부문에서 유균 극동대 석좌교수와 문화예술분야에서 가수 현숙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매년 각 분야에서 전북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전북 출신으로서 전북은 물론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인사를 선정해 5백만 출향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재경전북도민회가 다수의 기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수상자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구랍 9일 ‘자랑스런 전북인상 운영 규정‘을 제정해 도청 등 51개 기관에 수상 대상자 추천을 의뢰해 총 13인을 추천받아 유 교수와 가수 현숙씨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오늘 오후 6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재경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시상한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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