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이 지난 7일(화)에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득순 본부장은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과학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안함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일구어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전북본부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이득순 본부장은 1968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5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성과혁신처장과 인재개발원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최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