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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매력 알린다...전북도 블로그 기자단 16기 출범

도정, 이슈, 문화 등 전북의 생생한 현장 소식 전달
생활 공감형 기획 콘텐츠 제작으로 온라인 소통 강화
2025년 전북자치도 블로그 기자단이 1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올해 구성된 기자단은 총 35명(일반기자 30명, 전문필진 5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북의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등을 주제로 지역 곳곳의 현장을 취재하면서 전북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기자단에는 역사·문화 전문가, 여행 전문가, 청년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자들이 포함돼 있어 전북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기대된다.

특히,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5명은 사진, 일러스트, 영상, 문화, 산림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올해는 여행 영상 크리에이터, 독립서점 활동가, 산림전문가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를 통해 한층 깊이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발대식에서 “전북의 특별한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것은 블로그 기자 덕분이다”며 “기자단의 활동이 전북의 이미지를 더욱 빛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북자치도 블로그 기자단은 지난해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일반기자 30명 선발에 135명이 지원해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전북자치도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2009년 4월 개설돼 올해 1월 현재 누적 방문자 2천3백44만2천388명에 달하며 전북의 정책과 문화, 관광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주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정혜민 기자
  • 글쓴날 : [2025-01-10 1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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