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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추어탕 춘향장학재단에 5백만원 기탁

지난해 12월 남원의 추어맛집 새집추어탕 서정심 대표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을 대표하는 추어 음식점 새집 추어탕의 서정심 대표는 (故)서삼례 창업주의 기부 정신을 따라 춘향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8년간 총 4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서정심 대표는 “창업주의 기부 정신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8년째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하며, “기탁한 장학기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몇 년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새집 추어탕 서정심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하였다.

남원을 대표하는 추어 음식점 새집 추어탕은 1959년 창업하여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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