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국제전자제품전시회) 내 전북 LINC 공동관에 전주대학교 가족회사인 지이랩(대표 정종민)이 참가해 혁신 기술 기반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전시는 전주대와 전북대, 원광대, 우석대 등 전북 도내 4개 대학 연합으로 전북 LINC 공동관을 구성해 진행됐으며 CES 전시회의 스타트업 전용 전시장인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대학별 혁신 기술 기반 제품이 전시됐다.
전주대는 LINC 3.0 사업단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가족회사 지이랩이 전시에 참가했으며, 결정화 공법을 활용한 고부가 이온물질 및 희소금속을 유가자원으로 회수하는 혁신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이번 CES 2025에서 최첨단 산업 분야의 현황을 살펴보며, 우리 대학도 대학과 지자체 및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 지원과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