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의사회(회장 송기율)가 취약계층을 위해 완주군 보건소에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완주군 한의사회는 25년 동안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설날을 맞아 쌀 300kg을 전달했다.
완주군보건소는 기탁 받은 쌀을 완주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기율 한의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람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