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 전북 기업 수도권 진출 핵심 거점 발돋움

- 2024년 전북권 이용객 6,174명(24.0% 증가), 회의실 이용 534회(24.2% 증가)
- 전북권 2018년 개소 이후, 누적 이용객 2만 3,663명 돌파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1월 15일 전북특자도와 공동 운영 중인 서울 용산역 전북 비즈니스 라운지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북 지역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용산역 4층에 위치한 비즈니스 라운지는 전북특자도·광주광역시·전남도 등 3개 지자체와 9개 상공회의소(전주·익산·군산·전북서남·광주·여수·광양·목포·순천)가 호남권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문을 열었다.

지난해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 전북권 이용객은 6,174명으로 전년대비 24.0% 증가했으며, 회의실 이용 횟수도 534회로 24.2% 늘어났다. 누적 방문 이용객은 2만 3,633명을 돌파했다.

익산소재 식품기업인 A기업 대표는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 덕분에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잘 갖춰진 비즈니스 공간과 쾌적한 시설에서 수도권 기업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졌다“ 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용산역비즈니스라운지는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갖춘 회의실 3곳과 사무·휴게공간, 업무용 PC와 복합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북 지역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누구나 명함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 예약 및 자세한 이용 문의는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02-796-0007) 또는 누리집(www.gj-jnbiz.or.kr)을 통해 하면 된다.

김정태 회장은 “용산역 비즈니스라운지는 전북자치도와 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축된 성공적인 기업 지원 모델”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전북과 지역 기업들의 수도권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최준호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