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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유관기관과 합동 설명회 및 기업상담 진행

- 21부터 2월14일까지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도 이어서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전북중기청)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15일에 전북중기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북중기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10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담당자와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하여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개별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25년 정책방향과 사업별 주요 변경사항,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기관 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개별상담 창구를 마련해 기업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고환율 상황에서 기업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경영안정자금·보증 등 정부의 지원정책과 환리스크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A기업 대표는 “설명을 들으면서 올해 우리 기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북중기청은 이날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월14일까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무주, 부안 등 8개 시·군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개 시·군 이외 지역의 정책수요자는 가까운 지역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관련 일정 및 내용 등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mss.go.kr/site/jeonbuk/mss/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정보 전달을 위해 창업·벤처, 소상공인, 공공구매, 여성기업 등 분야별 설명회도 유관 협·단체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해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안태용 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중소기업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 개최되는 지역별·분야별 찾아가는 설명회에도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우리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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