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잇다’ 해외봉사단(단장 오연풍)은 1월 15일(수) 오전, 라오스국립대학교 술리데스 키오 부알라페스 부총장 및 한국어학과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양교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봉사 활성화 및 한국 문화 교류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였다.
오후에는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안전 교육과 라오스 국가와 문화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단원 27명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라오스(동막카이초등학교, 비엔티안특수학교, 라오스국립대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SDGs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파견 단원에는 장애학생과 다문화가족 학생이 참여하여, 소수집단 학생의 고등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양국 간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라오스국립대학교 재학생 8명이 연합봉사에 참여해 대학 간 교류 및 봉사의 의미를 더욱 심화하고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