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금정마을 신유섭 씨가 지난 16일 관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20포)를 기탁 했다.
신 씨는 2016년부터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협의회장과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고 돌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유섭 씨는“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창래 관촌면장은“해마다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신유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실=한병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