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기성)는 20일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새농민회 임원 및 시군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회계 결산 및 202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13대 회장 및 감사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회장에는 前)한국새농민 전북특별자치도회 한강희 감사가 당선되었으며, 감사에는 前)한국새농민 전북특별자치도회 박기원 감사와 前)한국새농민 남원시회 장영두 회장이 당선되었다.
(사)한국새농민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이기성 회장은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바탕으로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정환 본부장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농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전북농협은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새농민과 함께 전북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신뢰받는 협력자로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