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북 청소년 적십자(RCY) 단원 및 지도자로 이뤄진 50명이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는 지난 1월 12일~19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라오스 현지 3개 도시의 학교 보수 및 환경 개선 환경, 문화교류활동(K-POP댄스 시연, 태권도 체험), 현지 학생들과의 멘토-멘티 활동 등을 펼쳤으며, RCY 단원들이 직접 포장한 우정의 선물상자도 전달하였다.
대학적십자 전북협의회 최혜영 회장은 “출발 전엔 긴 일정이라고 생각했던 6박 8일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며, “라오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봉사하러 간 저를 더 힐링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것 같다.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여 실시하였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