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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24시간 경계태세, 안전한 설날 약속합니다
순창소방서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35명, 의용소방대원 430명, 소방차량 24대 등을 총동원,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에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사항은 △소방관서장 화재취약대상 현장확인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 안전관리 지도 △소방관서장 현장 지휘 철저 및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취약지역 17개소 기동순찰 △의용소방대 예찰 활동 강화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출동로 확보 등이다.

진화수 현장대응단장은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 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박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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