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송병준 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설천농촌자도자회는 4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범포 육성사업 등 영농 기술 시범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년 및 청소년 등 후계 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최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