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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평가 6년 연속 '우수'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년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준으로 4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기간까지 포함하면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활용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사업 만족도 제고 및 취업준비도 향상도 3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전주대학교는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2024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진입하여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2024년 하반기에는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 운영 대학으로 전국 8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신숙경 교수는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최상의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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