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새해를 맞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의 온정을 실천했다.
이 시장은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정읍시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한규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김경숙 회장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이다. 전북 적십사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특별회비 모금을 진행 중이며 1차 집중모금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전달식에서 김한규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학수 시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특별회비를 드린다”라며 “정읍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