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21일 대한건설기계협회 안춘엽 회장(한일종합중기 대표이사)이 전주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지역사랑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안춘엽 회장이 지난해 가입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상품권은 전주시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춘엽 회장은 “모두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 올 한해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상임위원,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일로타리클럽 회장, 전북교통방송국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전주덕진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전북대학교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장 등으로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