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완주군 동상면 주민 이순호씨, 200만 원 기탁

완주군 동상면 산천마을 주민 이순호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순호씨는 지난 2023년에도 현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2024년에는 백미 1,0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보내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 200만 원은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설 명절 먹거리로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호씨는 “동상면의 모든 주민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정식 공동위원장은 “3년째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동상면의 이웃들에게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그 온기를 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김명곤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