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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마을금고, 김 1,200상자 기부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1월 21일 남원새마을금고에서 김 1,200상자(환가액 2,4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원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김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 나눔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에는 추가로 멸치 120박스를 함께 기부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남원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남원새마을금고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주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큰 힘이 된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내 11개 면과 동,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 063-620-6333)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정하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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