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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면 청년회, 자율방범대 화재주택 철거 봉사

삼계면 지역사회단체인 삼계면 청년회가 지난 22일 삼계면 삼은리 화재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아 전소된 주택을 해체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화재는 농가 부엌 아궁이 과열로 인하여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주택 전체가 전소되어 남은 잔재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삼계면 청년회 및 자율방범대 회원 23명은 화재 현장을 찾아 주변환경 정리를 하는 등 큰 도움을 주었다.

김진환 청년회장은“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주민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철거 작업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 화재 피해 농가에 대하여 피해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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