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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도내 자립준비청년에 온누리 상품권 3천만원 지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리브영이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2억원 기부하였고, 그중 전북은 3천만원을 배분받아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전달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 김경환 관장은 “지원해주신 상품권으로 청년들과 전통시장 장보기, 명절 차례 음식 준비하기 등에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해마다 약 150여명의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시설을 나와 혼자 생활을 하고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지원을 위해 밀키트 및 생필품 지원,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자조모임과 같은 정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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