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은 겨울방학을 맞아 기초학력 학습지원이 필요한 도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2일, 22일부터 24일 두 차례에 걸쳐 2박 3일 숙박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학력신장캠프에는 5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주교대 재학생 학습지원튜터 21명이 유대 강화 프로그램을 담당하여 이들의 학력 신장을 돕는다.
프로그램 구성은 크게 ▲ 현장 교사 초청 강의(교과목(국·영·수) 프로그램), ▲ AI-에듀테크 전문가 초청 강의(AI-에듀테크 기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 레크레이션 전문강사 초청 강의(협동심/사회성 강화 프로그램)로 진행된다.
전북교육청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학력신장캠프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력 신장을 목표로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활용해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박병춘 총장은 “겨울방학 학력신장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이뤘으면 좋겠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