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5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유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자치도 내 우수 전통식품 제조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강화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부안 내 전통식품(전통주 포함)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기업(수산분야 포함)으로 전통식품 제조기업 운영실적 1년 이상인 기업(영업등록증 기준)이며 사업지원은 공동마케팅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및 제품개발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식품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식품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며 사업에 대한 정보는 전북바이오융합산성진흥원 기업육성팀(☎ 063-210-6595) 또는 홈페이지(www.ji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부안 우수 전통식품 제조업체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부안의 우수한 전통식품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