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시지부(지부장 하양진)가 3일 ‘2036 하계올핌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며 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하양진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내건 메시지를 통해 전북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하양진 지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는 전북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로 나아가는데 농협전주시지부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전주시지부는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과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 농축협의 성장·발전 지원,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