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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완주군민 대상 ‘지역현안 해결 리빙랩’ 공모전 개최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참여형 프로젝트’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교육발전지원센터가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ING: 지금 바로 제안하세요!’ 공모전을 개최한다.

2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교육·복지·정주환경·환경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참가자는 A4 2장 이내의 자유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atlasti1234@gmail.com)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우석대학교 교육발전지원센터(050-6582-1502)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등(비상) 1명(80만 원 상당 상품), 2등(신상) 2명(40만 원 상당 상품), 3등(일상) 3명(20만 원 상당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완주군민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닌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천홍 교육발전지원센터장은 “완주군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실질적인 지역 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학교 교육발전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완주군 읍면의 현안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완주군 행정기관, 읍면 주무부서, 지역민 및 학생 간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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