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14개 시군 및 도내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운영 방향과 공모 계획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평생학습 사회 조성 ▲지역사회 성장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부터 도내 시군과 지역 대학이 협력,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북의 모든 지자체는 도내 지역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및 전북시민대학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웅 원장은 “올해는 더 많은 지자체가 사업 공모에 참여해 도내 전역으로 평생교육이 확산되고 보다 많은 도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