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오는 2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무주군 내 8~1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POP댄스교육 프로그램 ‘K-POP댄싱스타’를 운영한다.
K-POP댄싱스타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림으로써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어울림문화교육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 K-POP댄싱스타는 무주군 내 8~1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가족센터는 무주군 내 청소년들의 K-POP댄스 교육 욕구에 따라 작년부터 K-POP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작년 참여아동 및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에도 어울림문화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한다.
정성철 무주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올해에도 댄스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자연스레 어울리며 다문화사회에 필요한 시민성을 함양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POP댄싱스타를 비롯한 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이용은 063-322-11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muju.familynet.or.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무주=최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