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가 운영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성과, 예산 집행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다.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전북 지역의 특색이 잘 반영된 점, 다양한 지역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네트워크 구축 성과, 시니어 계층의 과학문화 요구도 조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수창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 관심을 갖고 애써 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전북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세부과제로 과학기술진흥기금 , 복권기금 및 전북자치도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