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매년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표이미지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한 국내 그림책 작가와 해외 유명 그림책 작가의 작품 속 가치와 배경을 조명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이다.
이번에 확정된 대표이미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지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초청작가였던 이수지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 그림책 삼부작’인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거울속으로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이미지를 살린 ‘여름이 온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국제 안데르센상과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작가가 그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표이미지는 전주에서 그림책을 펼치며 미래로 힘차게 성장해가는 어린이와 함께 즐거운 책 축제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이미지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대내외적 홍보를 위해 행사 관련 포스터와 플래카드, 기념품 등 다양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콘퍼런스 △공연 △체험 △북마켓 등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 원화전시는 6월 2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 대표이미지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입체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